[출시제품]식권계산기 6

식권계산기 - 제 4 화: 식권이 부족할 때

꼭 한두장씩 부족하더라 식권 계산 시 항상 식권이 충분하던가요? 제가 재직한 회사에서 식권을 지급하는 원칙은 근무 일수당 한 장, 야근한 일 수만큼 추가 지급이 원칙이었습니다. 회사가 입주한 건물 지하 식당에서는 한 장만으로 한끼를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매일 지하 식당만 간다면 지급받는 식권만으로 충분했겠죠. 그러나 매번 식판에 밥을 먹는 것이 때론 지겹기도했고 회사 업무의 고단함을 조금이라도 더 달래고자 근처의 외부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기도했습니다. 그렇게 자주 외부 식당을 이용하다보면 남은 식권만으로는 음식값을 계산할 수가 없었습니다. 꼭 한두장씩 부족한 상황을 마주하곤 했는데, 바로 이 부분에 도움이 될 기능을 이번 업데이트에 반영하였습니다. 이번 업데이트 식권이 부족한 상황에서 "식권이 부족해요..

식권계산기 - 제 3 화: 설정가격표시

프롤로그 사용자가 식권의 가격을 설정한 이후에 제대로 설정이 돼있는지 확인하려면, 기존에는 다시 설정 화면으로 들어가봐야했다. 설정된 식권 가격을 메인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면 계산결과를 신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 설정된 가격을 화면에 표시한다. 다크모드로 보이지 않던 것을 다크모드 지원 안함으로 해결 이번 공부한 내용 버튼 레이블 업데이트 setTitle 메소드 [공식문서] userDefaults 굴러가는 방식 [공식문서] 다크모드 지원안하는 방법 [이웃블로그] 다음 업데이트 식권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식권으로 계산하더라도 내가 가진 식권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보통 한두장이 모자르고 가지고 있는 식권을 모두 소진하면서 잔액을 추가결제하는 경우가 있다. 다음 공부할..

식권계산기 - 제 2 화: 가격설정기능

1.1버전에서는 식권의 가격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쓰다 아주 단순한 값을 저장하는 것이라서 UserDefaults를 사용하면 된다는 것을 이제와서 알았다. 내가 했던 방법은 앱의 도큐먼트 폴더에 plist를 생성하여 저장할 값을 encoding, 불러올 때 decoding하는 Codable 프로토콜을 적용한 것이다. 사실 이 방법은 테이블뷰를 배울 때 처음 알게된 데이터 저장 방법이었고 UserDefaults라는 방법이 있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개인 프로젝트를 구경하며 알게되었다. 식권 가격과 같은 아주 작고 귀여운 데이터는 UserDefaults를 활용하는것이 맞을 것 같다. 기존 Codable 프로토콜을 사용한 것은 지우고 UserDefaults를 활용하여 코드..

식권계산기 - 제 1 화: 출시

이전글 첫 출시 식권계산기가 앱스토어에 처음 올라간 모습은 특별한 디자인도 입히지 않은, 오직 4500원짜리 식권의 경우에만 그 쓸모가 있도록 출시되었다. 만들고 싶은 최종 모습을 떠올려봤을 때 해야할 일이 참 많다. [앱스토어 링크] MVP 당시의 기준에 MVP 버전이라 생각한 모습으로 서둘러 출시해버렸다. 이렇게 일단 마켓에 올려두면 업데이트할 의지도 생기고 공부할 목적의식도 생겨서 한 선택이었다. 다음 업데이트 회사마다 식권의 가격이 다를 것이고, 이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을 단 한 명이라도 늘리고자 한다면 우선 필요한 기능일 것이다. 식권가격 설정 버튼을 누르면 팝업이 나오고, 팝업에서 가격 설정 후 확인을 눌러 설정을 완료하게끔 할 것이다.

식권계산기 - 프롤로그: 몇 장 내야되지?

계산은 식권으로 할게요 🙋‍♂️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혹시 종이 식권 사용해본 적 있으신가요? 제가 근무한 회사에서는 주변 식당이나 카페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종이 식권을 임직원들에게 매달 지급했습니다. 이런 모습의 종이 식권을 들고 1층 카페나 근처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을 하곤 했습니다. 식권 가격이 4,500원이었고 1층 카페에서 파는 음료들은 2~3천원대, 내부 식당의 한 끼 식사는 4,500원, 외부 식당들은 6~8천원 정도 했었죠. 매일하는 잔돈 계산 그렇게 주문한 음식을 계산할 때는 대체로 계산기가 필요했습니다. 식권 한 장 값도 안되는 음료 한 잔을 시킨다면 계산기는 필요하지 않았지만, 동료의 음료를 같이 주문한다거나 밖에 나가 식사를 한다면, 잔돈계산이야 종업원분께 믿고 맡긴다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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